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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문화

삶의 지혜가 깃든 역사와 전통을 만나다! 강릉 문화체험

등록일 2017-01-05 조회수 803

 

한반도 태백산맥 동쪽 중앙에 위치한 강원도 강릉.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환경을 가진 강릉은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손꼽힙니다. 그뿐만 아니라 풍부한 문화자원으로 수백 년간 이어온 삶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의 도시이기도 한데요. 여러분은 강릉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오늘은 고도의 멋과 전통이 살아있는 특별한 도시, 강릉의 다양한 문화체험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릉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 지금부터 함께 만나볼까요? 

 

 

 

 

 

 

 

[출처: 정보화마을] 

 

강릉 사천면에는 모래내라고 불리는 시골 마을이 있습니다. 모래가 많은 냇물이 흐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지금은 130년 전통을 이어 온 한과로 더 유명한 곳이랍니다. 모래내에서 만든 전통한과는 직접 고은 엿에 질 좋은 찹쌀과 고소한 깨를 엄선해 만들며 재료 자체의 순수한 맛을 잘 살렸답니다. 

  

[출처: 정보화마을]

 

수백 년째 이어 온 조상들의 제조과정을 전수받아 지금까지 깊은 전통의 맛을 지켜오고 있죠. 무엇보다 전통한과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모래내 마을 역사를 담은 전통한과부터, 깊은 맛을 내기 위한 정직한 노력까지 강릉 모래내 한과 마을에서 만나보세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한 우리 전통의 멋을 만끽하고 싶다면 강릉 선교장 전통문화체험관을 추천합니다. 마치 눈앞에 조선시대가 펼쳐진 듯한 강릉 선교장은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5호로 300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이랍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99칸의 전형적인 사대부가 주택으로, 처음 지어진 후 무려 10대에 걸쳐 증축되어왔는데요. 수백 년 동안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 온 전통가옥의 수려함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답니다. 또한, 선교장에서는 숙박은 물론,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가능하답니다.

  

 

 

 

 

 

[출처: 솔향강릉] 

 

좀생이날을 아시나요? 음력 2월 6일, 하늘에 뜬 별을 보며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날이랍니다. 이날, 강릉 진리마을과 하평마을에서는 사천천을 사이에 두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양한 민속놀이를 진행하는데요. 다리굿, 돌싸움, 횃불 싸움, 다리밟기 등 다양한 놀이로 승부를 가리며 풍년을 기원한답니다. 

 

풍년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종교적인 측면과 놀이의 개념이 함께 어우러진  사천 하평답교놀이. 지난 2003년에는 민속놀이 고유의 독특한 전통성을 인정받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됐는데요. 단순히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는 뜻을 넘어 마을 주민 모두가 한바탕 즐거운 축제를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그 지역의 문화를 가장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시장에 가보세요. 지역 특산품부터 훈훈한 인심까지, 재래시장이야말로 생생한 지역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랍니다. 역사적 전통이 깊고 영동지역 생활 중심권인 강릉에는 서부시장, 동부시장, 포남시장(5일장), 새벽번개시장 등 여러 곳의 재래시장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강릉 중앙시장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양미리, 도루묵, 도치, 문어 등 싱싱한 해산물부터 삼숙이탕, 메밀 부침개, 감자옹심이, 감자전 등 강릉 대표 먹거리가 가득한 중앙시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강릉을 만나보세요.

 

시끌벅적한 도시가 지겨워질 때, 고즈넉한 전통과 역사가 가득한 강릉으로 떠나보세요. 수백 년 이어져 온 옛 선조들의 삶의 지혜 속에서 지친 맘을 다독여주는 섬세한 힐링을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