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수들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적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대한민국에게 선물꾸러미가 다름 없었다. 신의현 선수의 메달 두 개부터 장애인 아이스 하키팀의 값진 동메달 그리고 메달과 상관없이 끝까지 완주하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수많은 선수들까지. 이보다 뜨거울 수 없는 10일 간의 긴 여정, 그 기록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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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한국의 종합 순위 16위, 총 메달 3개

*금메달 1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km 좌식 : 신의현

*동메달 2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km 좌식 : 신의현
장애인 아이스 하키




이 선수들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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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신의현은 장애인 크로컨트리 스키 7.5㎞ 좌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남자 15km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은 그가 숨겨진 잠재력으로 메달을 두 개나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그를 TOP 5 메달 수상자로 선정했다. 신의현의 금메달은 한국이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을 통해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첫 출전한 후 26년 만에 따낸 첫 금메달이다. 그는 "꾸준히 투자하고 지원하면 패럴림픽에서 나와 같은 '제2의 신의현'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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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이스 하키
장애인 아이스 하키팀의 동메달도 빼놓을 수 없다. IPC에서는 이번 대회의 TOP 5 명장면에 한국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1대 0으로 드라마틱하게 승리하며 동메달을 확정하던 순간을 선정했다. 장동신 선수가 그 결정적인 한 골의 주인공이다.



메달만큼 귀한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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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연
이도연 선수가 출전한 세부 종목은 모두 네 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1km 스프린트 좌식(18위), 여자 5km 좌식(15위), 여자 12km 좌식(13위), 4x2.5km 혼성 계주 부문(11위)이다. 비록 최종 기록은 메달과 거리가 멀었지만 그의 투혼은 대회 기간 내내 주목 받았다. 이도연의 다음 목표는 핸드 사이클 선수로 참가할 2020년 도쿄 하계패럴림픽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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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컬링
'오벤져스'라 불리던 한국의 휠체어 컬링팀은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했지만 노르웨이와 캐나다에 승리를 내주며 최종 4위에 만족해야 했다. 스킵 서순석은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시면 그때는 꼭 메달 따겠다고" 기도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비록 메달을 가져오진 못했지만 이들의 투혼은 충분히 박수 받아 마땅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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